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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나의 배후는 너다

                             -이수호-

                              

누구에게나 배후는 있다



동해 일출과 서해 낙조

떠도는 구름 고운 별무리

그 뒤에는 언제나 하늘이 있는 것처럼

너의 뒤에도 하늘이 있다.

어젯밤 너의 하늘은 온통 비바람이더니

오늘 아침 이렇게 햇살 곱구나

때로 나는 너의 배후를 의심하고

너의 하늘 마저 질투해서

고민하고 몸부림치지만

너의 하늘은 너무나 커서

언제나 꿈쩍도 않는다.

그래서 너는 언제나

고우면서도 빛나면서도

쓸쓸하면서도

폭풍우 몰아치고 캄캄하면서도

넉넉하고 당당하다.

나의 배후는

너다.


2010/08/13
 
황명주
신부님, 안녕하시지요?
그곳도 많이 덥겠지요?
중복도 어제 지나고 오늘은 전국 곳곳이 폭염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학교 텃밭에서 고구마줄기를 땄는데 나팔곷을 닮은 고구마꽃을 처음 보았습니다.수줍은듯 낮게 땅 가까이서 무성한 줄기들 틈에 단 한송이 피어있었습니다.고구마는 꽃도 피우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소박하고 예쁜꽃을 이 아침에 선사하네요.
지난 5월1일 구영리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두동집으로 돌아왔습니다.마치 2년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듯 평안하고 익숙했습니다.
안드레아,소화데레사,가브리엘은 좀 불편해졌습니다.안드레아는 1시간 일찍 출근해야하고 또 좋아하는 酒님과도 자주 못만나고 (잘된 일이죠,덕분에 배도 좀 들어갔어요)아이들은 불만이 많습니다.준성이가 제일 불만이죠,하지만 모두들 차차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시골집이라 텃밭에 손바닥만한 마당에 풀뽑기 등 손볼일이 많아 시간이 부족하고 힘들지만 많이 참 좋습니다.작으나마 텃밭을 가꾸고 가까이 자연을 접하다 보니 보다 자주 하느님을 느낄수 있어 감사합니다.
신부님,
언제나 좋은 말씀들로 마음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신부님.*^^*
담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2010/07/30
많이 덥지요? 땡볕에 익어갈 텃밭의 열매들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구리빛으로 영근 아이들의 눈망울도 좋구요. 사무장님, 그리고 자매님, 두 자녀분. 건강한 그 눈빛들 잃지 마세요. 조금만 더 불편함을 받아들이면 훨씬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자매님의 지론을, 저도 지지합니다. 안부 부탁드립니다.

조신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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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한현진 바오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 대진아파트 2동 257호
(Daejin A.P.T 2-257, Hadan 1(il)-dong, Saha-gu, Busan, SEOUL 604-021 KOREA)
우편번호 :   604-021

전화번호 :   010-3576-4404

참고로 제가 부제서품받은지 7년까지는 안 되었습니다.
2005년 1월 28일에 받았으니 5년 정도 되었네요. ^^

2010/07/21
 
임유경 소피아
신부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멀리 독일에 계시지만 강론을 통해 언제나 제게 큰 가르침과 감동을 주시는 신부님께 참 많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유럽 날씨가 많이 덥다고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0/07/18
 
안드레아
신부님,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으로 신부님의 강론을 듣고 감동을 받아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을 움직이고 반성하게하는 주옥같은 말씀,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항상 가난한, 그리고 약한 사람들의 편에 서 계시는, 그리고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신부님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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