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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만(세례자 요한)신부님과 푸른집 가족 하재호님의 축일을 축하합니다.

멀리 독일 에쎈에서 선교 사목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신부님!
얼마전 멀리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까지 가서 그곳 신앙공동체를 방문.
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전하러 당시 그곳 치안이 불안한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정을 함께 하셨습니다.

당시 심정을 조신부님 당신이 이렇게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톤즈까지 갈려면 비행기 삯도 만만치 않을텐데 차라리 신부님의 경비까지 보태서 성금을 송금해주면 더 많은 돈을 부칠 수 있지 않느냐? 꼭 가야 하느냐?” 묻습니다. 그렇습니다. 돈을 많이 보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것이 더 낫습니다.
"... 하지만 제 자신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돈 많이 걷어서 주자고 사순헌금을 했던 것이 첫째였나? 오히려 내가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나를 아껴서 힘들어 하는 그들에게 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함이 첫 번째 이유가 아니었던가!

그렇다면 사목자인 제가 전해야 할 것은 ‘돈’ 이전에 ‘사랑’이겠지요. 그곳에서 사목하고 있는 사제들과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수사님들에게 저는 여러분들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임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그곳에서 의료봉사 활동하다 말라리아에 걸려 급거 귀국하게 된 송율리안나 자매님은 당시 화제가 된 조신부님의 방문은 그곳을 '한바탕 뒤집어놨지요... ㅎㅎ'
단지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험난한 여정을 선택한 당시 신부님의 결심은 지극히 '마땅하고 옳은 일'로 여겨집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이국생활에 언제나 걱정되는 것은 신부님의 건강걱정입니다.
음식 다르고 풍습 다른 이국에서 부디 섭생 관리 잘 하시고 규칙적인 운동 게을리하지마소서~

2011/06/24
정경희
늘 그리운 분 ... 조영만 신부님!!!!
어디에 계시던 신부님의 넘치는 에너지와 따끈따끈 난로같은 사랑으로 주변 분들에게 그리스도를 알리는 세례자 요한의 모습으로 잘 살아가시길 빕니다.
2011/06/24
박종민
안톤니오 원장님! 아가다 자매님!
불초 소생이 바쁜 척 핑계되고 두 분과 푸른집 식구들을 못 뵌지도 제법 되었네요~
보고 싶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서라도 소식을 접하니 좋네요~
그래도 항상 기도 중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이 끝나기 전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2011/06/24
정경희
와우 ~ 반가운 소리네 ㅎㅎ
방학 중에 한 번 들린다는 말이 반갑기는 억수로 반갑지만 방학이라 해도 바쁜 일정들이 많으니 혹여 시간이 안 나서 못 오게 되더라도 다 이해하니 미안해 하지는 말기 ^^*
매일 기도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일 수준으로 안토 원장님께서 니 이름을 물어 보시니(젊으실 적부터 이름 외우는데 잼병이시라 ㅠ.ㅠ) 자연히 니 얘기를 자주 하게 된단다 ㅋㅋㅋ
기도 중에라도 매일 보제이 ^___^*
2011/06/24
 
미소년
영만신부님, 안녕하세요?
접니다. 미소년..
설마하니 저를 잊어버리신 건 아니시겠죠?ㅠㅠ
독일에서는 잘 지내시죠?
글라라언니가 신부님 뵙고 왔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요..ㅋ
신부님 생각도 나고 아프리카로 떠난 율리생각도 나서 한번 들러봤어요.
한국에 완전 귀국하시면 그 때
셋이서 꼭 한잔해요.ㅋ
저도 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그 땐 제가 쏠게요~
그럼..

2011/06/12
잘 지내냐고 묻는 소리가 오히려 힘겨워 보이면 안되는 것 같아, 소식 없이 또박또박 삽니다. 나온 덕분에 여기 저기 사람 사는 동네 두루 기웃거릴 수 있어 좋습니다. 문득 망미동 없어진 통닭집이 생각납니다. 선배님 계실 적에 바삭바삭한 통닭에 들이키던 소주... 제 아무리 선진국 독일에 살아도 그런 것은 못 먹습니다. 그러고보면 가장 빛나는 것은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은 틀림이 없습니다.

잘 지냅니다.

쏜다는 말만 잊지 마십시오.

조신부드림.
>

2011/06/21
 
레지나^^
신부님.신부님.신부님....

2011/06/09
아기는 잘 크니?
기도하며 키우거라...
화이팅!
>

2011/06/21
레지나^^
네..신부님..기도하며 키울게요..
저도 많은 기도가 필요한 시기인듯해요.

아기는 커가고 저는 그렇게 나이들어가겠죠..문득문득 울컥할때가 있어요..

닿을수없는 곳에 닿고 싶어하는 마음이..
근심이 된다는 말.
반추해봅니다.




2011/06/21
 
정경희
어제 너무 피곤해서 오늘에야 감사 인사 올립니다.

토요일 범서성당의 내 친구 안드레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출발한다고 ...
오늘의 메뉴는 뭐냐고 물으니 비밀이라네요 ㅎㅎ
11시 반이 지나니 안드레아, 윌리엄, 콘스탄틴과 처음으로 아지매 한 분이 함께 오셨습니다.(다른 때보다 인원이 적게 오셨어요) 양손에 바리바리 먹을 걸 들고 말입니다.
메뉴는???????
이름은 들어봤나? 북경통닭이라네요
맛은?????
으아 ~~~~
북경통닭 개업하면 다른 통닭집 다 문닫겠더군요.
통닭을 15마리를 식용유 한 말에 튀겨 식초, 설탕, 소금으로 간을 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양손에 비닐장갑 끼고 다들 재미나게 먹었답니다. 장갑 낀 손으로 밥을 조물조물 뭉쳐서 주먹밥으로 만들어 총각김치와 북경통닭과 나물과 ...
침 넘어 가지요 ㅋㅋ
매달 오늘은 메뉴가 뭘까 하고 기다려지는 신이 내려 주신 요리사 안드레아와 그 일당들이
벌써 3년째 매달 그려내는 진풍경입니다.

어제 일요일!!
일년에 두 차례, 5월과 10월이면 범일성당의 처녀 총각(아저씨, 아지매도 몇 분 계십니다만 대다수가 처녀 총각들 ㅎㅎ)들이 와서 푸른집의 묵은 때를 샅샅이 없애 집에 광을 내 준 지가 벌써 5년이 넘은 것 같은데 어제는 보좌 신부님과 수녀님까지 아예 작업복 차림으로 오셔서 몇 시간에 걸쳐 방충망과 유리창 세척, 온 집안 바닥 트리오로 찌든 때 닦아내기, 싱크대 안 살림 몽땅 씻어 정리하기, 베란다 대청소 ... 거의 이사 수준의 작업을 하신 덕분에 집안이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 ^___^*
청소 후 갖고 오신 떡과 과일을 곁들여 화기애애 담소를 나누는데 어제는 오랫만에 함께하신 박종민 신학생 어머니와 들꽃언니(강영옥 루치아)께서 거금 들여 회를 푸짐하게 사 오신 덕분에 더 화려한 후식이 되었지요.
보좌 신부님께서 거실과 방에 엎드려 열심히 걸레질하시고 유리창 닦으시는 모습과 수녀님께서도 작업 수도복을 입고 오셔서 의자에 올라가셔서 싱크대 그릇 닦으신 것 정리하시는 모습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3년째 아빠를 따라오는 8살 초딩 1학년 문 로사 예비 아지매는 보시면 다들 놀랄 정도로 일을 잘해 인기가 많더군요 ㅎㅎ
참 고마운 분들, 1회성 봉사가 아니라 몇 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범일성당 대건회와 마니피캇 성가대원, 교사회, 같이 오신 어머니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 신부님으로 인해 맺어진 인연으로 범일성당, 멀리멀리 범서성당 교우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2011/05/16
미소년

>언니, 망미에서 만난 베로니카예요.
그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6년만에 뵌 것 같은데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간직하고 계시더군요.
비결 좀...ㅎㅎ
암튼 넘넘 반가웠어요~


2011/06/12
Julie
정말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들입니다~
담에 저도 끼워주세요...ㅎㅎ
>

2011/05/16
정경희
율리야, 다음에 니는 이불 빨래 시켜 줄텡께 반바지 갖고 와야 돼 ^___^*
>

2011/05/21
범일율리*^^*
아가다 언냐^^;;
1년이 정말 금방이지요~~
그래도 변함없이 반겨주시고 고마워해주시니...
은총은 저희가 두배로 받아가는데...ㅎㅎ
로사 정말 잘 이쁘게 잘 컸죠?
안보시는 듯 했는데 누가 뭘 했는지 다 아시네요ㅋㅋ
테나씨 못봐서 좀 서운하긴 했지만...
다들 잘 계신 듯 해서 저도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1회성이라는 위험에서는 완전히 벗어난 듯...
다들 마음으로 함께 하는 자리여서 이 또한 주님 이끄심인 듯 하더이다.
레지나 싸이 열어  튼실한 아가 사진(7개월이나 자랐다는)도 보여드리고~ ㅎㅎ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이소~~
기도중에 종종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데이~~
2011/05/16
정경희
아이고 문디 ~
기도 중에 종종 만나지 말고 맨날 만나야지 ㅎㅎ
며칠간 우리 컴이 잠시 졸도해서 이제야 올리네 하하 ~
2011/05/21
레지나^^

>
아가다이모~ 보고싶어요^^
안토니오 원장님도 안녕하시죠?
푸른집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죠?ㅎㅎ
내년엔 고서방도 효빈이도 꼭함께 놀러갈게요^^
2011/05/31
정경희
그래, 꼭 온나
느그 착한 신랑하고 토끼같은 아들 꼭 데려 와 ~
기도 중에라도 항상 만나제이 ^*~
2011/05/31
 
정경희
어제 저녁에 일이 많아 바쁜 주간임에도 만사를 제치고 망미성당 세례식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조 신부님께서 보좌 신부님으로 계실 때 푸른집 가족들을 초대해 주셔서 가 본 적이 있는 성당이라 더 반갑더군요.
이태석 신부님의 울지마 톤즈 영화를 보고 바로 망미성당으로 찾아가 예비자 등록을 하셨다는 우준섭님께서 꼴베로 새롭게 태어나는 귀한 자리에 이태석 신부님 카페 회원들 몇 분이 함께 축하를 해 주셨답니다.
이태석 신부님의 인도로 새 신자 1호가 탄생한 거지요 ^^*
그분의 소망대로 하느님의 자녀로 잘살아가시길 기도 보탭니다.

조영심(베로니카)를 만났는데 조 신부님 언제 오시느냐 안부 묻더군요.
조 신부님의 귀국을 기다리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요 ㅎㅎ

15일 세째 주일에는 범일성당 청년회에서 대청소하러 오기로 했는데 그때 그레고리오 어머니랑 들꽃언니도 같이 오시기로 했답니다.

율리야, 정유진님은 세례 일자가 아직 안 잡혔다더라.
알게 되는 대로 올려 놓을께

모두들 평안하시길 기도 올립니다 ^*~

2011/05/04
Julie
꼴베님~ 추카 추카^^
부활 때 쯤 세례라고 하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ㅎㅎ
아가다 언니 글에서 반가운 이름 많이 보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요즘 인터넷이 잘 안돼서 길게 못써요..ㅎㅎㅎ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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