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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미
안녕하세요 신부님
이 곳 범서성당에는 주일학교 중등부선생님이신 베파 선생님이 결혼하셨어요 초가을로 접어든 이 곳에서 신부님의 강론은 한 권의 책을 읽는느낌마저 듭니다 잔잔한 물결이 일듯 감동적입니다 깊은 샘은 마르지 않듯 생명이신 말씀 늘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손카타리나드림

2010/10/27
 
레지나
신부님~ 어느새 아침저녁 공기가 제법 가을냄새가 나는 9월이네요..
이제 추석도 바로 코앞이예요~
아무리 덥다덥다 해도 삼복더위 지나고 처서지나니 공기가 다른것같아요~
이래서 절기가 참 무섭죠..^^

저는 여기서 좀더 선선해져서 긴팔옷을 갓 꺼내어 입었을때 그 까슬까슬함을 조아한답니다.
무언가 따뜻하고 포근한 그 느낌을 참 조아라하거든요..
아줌마가 되어도 감성은 여전하지요~ㅎㅎ

오늘은 광야의소리 사진이야기속..
신부님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 아까워서 끄적거려요~
우와..신부님..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시네요.ㅎ
듬성듬성 흰머리카락과 함께 기른 머리가 너무 근사하세요..^^
(이건 진심이예요~ 제가 칭찬에 무지 인색한거 아시죠..ㅋㅋ)
지금은 기른 머리카락을 자르셨나요??
인증샷이라고 하니 자르셨을것같아서요...
이제 염색만 하시면 되는건가??예전에 염색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셨자나요~ㅎㅎ
이대로라면 백발이 되어도 신부님 근사하실것같아요..ㅎㅎ
신부님 뵌지도 오래고 가끔 궁금하곤 했는데..그나마 사진으로라도 뵈니 조금 위안이 됩니다^^
저는 어느덧 만삭이 되었습니다..^^
만삭이라 저의S라인이 D라인이 되어버렸지만..ㅋㅋ
그래도 이제 조금씩 철이드는 것 같아요..
신부님..그럼.. 또 올게요..행복하세요^^

2010/09/14
 
김묘순 리디아
신부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독일에는 미용실 없습니까?  신부님 사진을 뵈니 반갑기도 하지만 가슴이 짠 합니다.  여기 범서성당은 다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끔 어떤 일이 있을때마다 신부님 얘기를 하곤 한답니다.  한가지 웃기는 얘기로 조신부님 독일가셔서 유럽은 시끌벅적하고 바쁠것 같다고 합니다.  저번에 사진을 뵈니 독일 신자를 데리고 국내로 오신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신랑은 예비자 교리를 받고 있고 아이들은 학교랑 유치원이랑 성당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옛날에 열심인 행님들을 보면 뭐가 저리 재미있고 힘도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와서 보니 성당일이 커피같아서  하면 할수록 각 단체의 향이 느껴지고 재미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성령묵상회도 다녀 왔습니다.  제게도 이런 생각과 이런 맘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요즘에야 신부님, 수녀님들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딸들이 그 길을 간다고 해도 찬성할 수 있는 맘이 생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추신: 권 헬레나 성령묵상회 갈 수 있게 신부님의 찐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0/09/09
어느날 평소에 말씀이 별로 없으시던 자매님께서 '도마쉼터'에 앉아계시길래 용기내어 다가섰더니 그 자매님 하시는 말씀, "신부님도 배 많이 나오셨네요." 아... 이런...

그 다음부터 자매님을 뵈면 제가 숨 들이마시기 바빴답니다. 별게 다 기억이 나네요. 쑥스러워하시며 뒤에서 묵묵히 계시던 자매님께서 이렇듯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 청하실 줄 아는 '수준'에 이르렀다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범서는, 제게, 첫사랑 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그 첫사랑은 꼭꼭 숨켜놓아야겠지요. 그저 이곳에 계신 어르신들 잘 섬기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음... 보기보다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넵!

리디아 자매님께서도 그 '향기' 잃지 마시고, 또 잃더라도 잘 인내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향기는 더 짙어진답니다.

그리고 <막내딸!> 그 꼬맹이에게 꼭 저의 인사를 전해주십시오. 날 보면 인사해주어 고마웠다고...

조신부드림.

2010/09/10
 
한현진 바오로
의사 소견서랑 추천서는 이제 완료했습니다.
미국에 박창득 몬시뇰께 우편으로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좋은 소식 있으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2010/08/23
세상의 모든 길이 다 빠를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너의 길은 많이 멀구나... 그 길을 인내하는 과정이 얼마나 지난한 일인지 감히 말하지 않으마. 단지 하나, 쓰러지지 않기, 다시 일어나고 다시 또 시작하기! 잊지마... 연락하거라. 영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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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손경미
손경미카타리나
안녕하세요 신부님
입추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물러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은편에 계시던 마리아할머니께서 저희집에 오셨는데 신부님기억이 많이 나시나봅니다 여기에 올라온 신부님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좋아하시던지요 신부님께 안부를 전해 달라고 전화도 몇 번 드렸나봐요 지금도 신부님기도를 매일 드리신다고 하시네요 은편까지 모시다드린일 당신을 챙겨드린일 손 잡아주신일을 말씀하시면서 얼마나 기뻐하시던지 한국에 오시면 저랑 만나려 가자고 약속하시네요 여든 둘 저희 어머니와 연세도 비슷하신데 얼마나 귀여운신지 신부님이야기를 하면서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신부님 머리보고 걱정되셨나 봐요 자를 곳이 없어서 기르신다고 생각되셨나봐요 천상에 이선화자매님과 허리가 많이 굽은 할머니도 잘 계셔요 저희 딸 도미니카도 신부님 팬이에요 늘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2010/08/18
굽어진 허리에 땅만 보시고 걷는 모습이 안스러워 손 잡아드린 것이 전부고, 지팡이 없이는 걷지도 못하시는 그 걸음이 불안해보여 안아드린 것이 전부인데, 마리아 할머니는 저에게 더 큰 사랑을 주셨습니다. 언젠가 당신이 키우시던 오리 한 마리, 이거 꼭 고아드시라며 잡아다 주셨을 때, 내가 감히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한참이 부끄러웠습니다.

자매님. 할머니께 꼭 안부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건강하시라고...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영만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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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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